브롱크스 자택에 화재가 발생해 67세 여성이 침대에서 사망

67세 여성이 브롱스 자택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화재로 침대에서 숨졌다고 경찰이 목요일 밝혔습니다.

화재는 수요일 오후 9시 45분경 Norwood E. 207th St. 근처 Perry Ave.에 있는 2층짜리 벽돌집 2층에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브롱크스의 집에서 빠르게 불이 나면서 67세 여성이 침대에서 사망한 장면(Sheetal Banchariya)

연기가 자욱한 불을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침대에 누워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름은 즉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브롱크스의 집에서 빠르게 불이 나면서 67세 여성이 침대에서 사망한 장면(Sheetal Banchariya)

FDNY 대변인은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말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60명 이상의 소방관이 현장에 투입됐다.

화재 원인은 목요일 조사 중이다.